폴로니엑스(Poloniex) 거래소 사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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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이트코리아

이더리움클래식(ETC) 블록체인에 51% 공격으로 의심되는 공격이 일어났다. 블록체인 네트워크를 장악하려 시도하고, 나아가 블록체인의 거래기록 자체를 새로 쓰려 한 공격이다. 이에 따라 이더리움클래식 가격이 급락하고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는 이더리움클래식 입·출금, 거래 서비스 중단을 폴로니엑스(Poloniex) 거래소 사용법 발표했다.

이더리움클래식의 가격은 하루 만에 10% 가까이 급락했다. 이더리움클래식의 가격은 한국 시각으로 지난 7일 새벽 2시까지만 해도 5.51 달러를 기록했다. 지난달 26일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그러나 같은 날 오후 2시쯤 51% 공격으로 의심되는 네트워크 공격이 폴로니엑스(Poloniex) 거래소 사용법 보고됐고, 가격이 급락해 현재 이더리움클래식은 개당 4.92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7일 오후 6시까지 5.30 달러 수준에서 거래됐지만, 폴로니엑스(Poloniex) 거래소 사용법 끝내 매도세가 강해지며 가격이 10% 가까이 떨어진 것이다. 이같은 하락세는 시가총액 기준 20대 암호화폐 가운데 가장 부진한 모습이다.

한편, 51% 공격으로 의심되는 공격이 일어나자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Coinbase)는 이더리움클래식 입, 출금과 거래를 즉각 중단했다. 코인베이스에 따르면 이더리움클래식 블록체인에서 100개 넘는 블록의 거래 기록을 바꾸려는 시도가 있었고, 그 결과 약 5억원어치에 해당하는 이더리움클래식 88,500개에서 이중지불(double-spent)이 발생했다고 보고했다.

비정상적으로 높은 해시레이트(hash rate, 연산력으로 암호화폐 채굴에 사용)가 채굴풀 한 곳에서 확인됐다며, 이로 인해 채굴된 블록의 거래 기록이 대대적으로 다시 쓰이는 혼란이 발생했을 수 있다고 보도했다. 처음에는 별문제가 없다고 의혹을 일축했던 이더리움클래식 측도 우려스러운 정황을 발견했다며 다음과 같은 트윗을 올렸다.

“슬로우미스트(SlowMist)를 비롯해 암호화폐 커뮤니티와 함께 문제를 확인하는 중이다. 각 거래소와 채굴 풀은 거래를 확인하고 검증하는 시간을 늘려 사실상 채굴을 보류해주기 바란다.”

정확히 어떤 공격이 일어났나?

정확히 어떤 공격이 얼마나 오래 일어났는지를 둘러싸고도 분석이 조금씩 다르다. 블록스카웃은 (한국 시각 기준) 7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약 세 시간 동안 공격이 일어났다고 전했다. 반면, 비트플라이는 오늘 새벽 2시에도 여전히 공격이 끝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코인베이스도 아직 공격이 진행 중이라고 밝히고 있다. 게이트아이오에서는 연구소를 통해 2019년 1월 7일 1:40(UTC+9)부터 2019년 1월 7일 5:20(UTC+9)까지 진행되었으며, 총 4시간 동안 진행되었다고 공지를 통해 밝혔다.

더불어, 블록을 재조정하려는 시도가 처음 감지된 것은 이틀 전인 지난 5일이라고 말했다. 거래 기록을 다시 쓰려는 시도가 51% 공격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필요한 조정일 수도 있기 때문이다. 이어 7일 오전 수많은 블록의 거래 기록을 다시 쓰려는 시도가 감지된 뒤 이더리움클래식 네트워크 안에서도 해시파워가 이리저리 오가는 등 혼란이 지속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더리움클래식의 개발 고문을 맡고 있는 코디 번스는 “이번 사건은 51% 폴로니엑스(Poloniex) 거래소 사용법 공격이라기보다는 특정 채굴풀이 감행한 ‘이기적인 채굴 공격’으로 보는 것이 더 정확하다”고 말했다. 그는 “이더리움 네트워크 전반의 거래 기록이 한꺼번에 다시 쓰이지 않았다. 누군가 코인베이스가 보관, 관리하는 이더리움클래식 노드를 발견한 뒤 이를 가지고 무언가를 해보려고 공격해본 정도의 일로 보인다”라고 덧붙였다. 번스는 그러면서 이번 공격의 특징이나 51% 공격 여부와 관계없이 이더리움클래식은 이용자를 보호하는 데 필요한 조치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더리움클래식뿐 아니라 이더리움과 관련한 블록체인 네트워크를 이용하는 모든 사업체와 거래소는 즉시 이더리움 채굴과 거래 검증에 필요한 블록의 숫자를 400개 이상으로 높여서 혹시 있을지 모를 공격에 대비해야 한다.”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 게이트아이오는 이더리움클래식을 예치하는 거래를 검증하는 데 필요한 블록의 숫자를 500으로 늘렸다고 밝혔고, 비트플라이도 곧 비슷한 조처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폴로니엑스(Poloniex)는 일시적으로 이더리움클래식 지갑을 동결한다고 밝혔다.

더불어, 51% 공격을 당한 원인으로는 ETC 시장 가치의 하락으로 인해 공격자들이 ETH 알고리즘 폴로니엑스(Poloniex) 거래소 사용법 임대 방식을 통해 손쉽게 ETC 알고리즘 공격을 실행 할 수 있었으며, 여러 거래소에 걸쳐 공격을 진행한 것으로 확인했다고 말했다.

이더리움클래식 측은 트위터를 통해 어마어마한 해시레이트의 발원지는 암호화폐 채굴기 제조업체 린지(Linzhi)인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린지는 최근 초당 1,400Mh로 연산을 수행하는 새로운 채굴기를 시험했다.

하지만 중국 선전시에 있는 린지의 운영 담당자 울프강 스프럴은 코인데스크에 보낸 이메일에서 이더리움클래식의 추측을 전면 부인했다.

“이더리움클래식이 공격의 배후로 우리를 지목한 것은 아무런 믿을 만한 근거도 없는 명백한 잘못이다. 우리는 아직 새로운 채굴기를 출시하지도 않았으며, ASIC 채굴기를 시험하려 했다면 당연히 엄연히 가동되는 메인넷이 아니라 테스트넷이나 아무도 없는 프라이빗 채널을 열어서 했을 것이다. 그리고 채굴기를 시험 가동하려면 당연히 업계의 유망한 독립 감사 업체의 참관 아래 시험을 진행했을 폴로니엑스(Poloniex) 거래소 사용법 것이다.”

코로나19로 인한 경기 침체로 대부분의 전통 자산 계층이 타격을 받으면서 주식과 암호화폐 시장에 투자자들이 몰리고 있다.

정규 근무일 점심시간, 똑똑하게 차려입은 젊은 여성이 호치민 시내 구내식당 한 구석에 앉아 앞에 놓인 노트북을 응시하고 있었다. 그녀는 차트와 메시지 앱을 오가며 브로커가 무엇을 보내는지 확인하고 있었다. 그녀는 불과 2주 전에 주식 시장에 나온 신입사원이었다.

풀타임 사무원인 탄당(26)씨는 "요즘 우리 사무실에서는 주식, 외환, 암호화폐에 대해 문자나 대화 외에는 아무도 일을 하지 않는다"고 자신의 결정을 설명했다. "제가 아는 대부분의 투자자들은 다른 사람들의 충고를 따르고 즉시 무언가를 배웁니다. 그들 중 일부는 처음에는 이익을 냈고 심지어 더 예리해졌습니다. 그래서 한번 해보기로 하고 겸손하게 시작했습니다."

하노이 출신 건축가 도안두옹(37)은 큰 손실을 보고 외환 파생상품 시장을 그만뒀지만 다시 시작했다. 2020년 주식시장이 급등하고 모두가 많은 수익을 내는 것처럼 보이자 그는 뛰어들기로 결심했다. 4개월 만에 20%의 수익을 올린 것에 대해 이야기할 때, 그는 자신만만하게 웃으며 수사적으로 묻는다. "만약 부자가 되고 싶다면 위험을 감수할 필요가 있다, 그렇지 안는가?"

도안과 탄은 지난 몇 달 동안 주식과 암호화폐를 거래하기 시작한 수백만 명 중 불과 2명에 불과하다.

베트남증권예탁결제원(VSD)에 따르면 지난해 21세 미만의 사람이 39만3659개의 증권거래 계좌를 개설했다. 이것은 20년 만에 폴로니엑스(Poloniex) 거래소 사용법 최고치이다. 지난 2월에는 5만7000개의 계좌를 추가로 개설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배 이상 늘었다. 국내 계좌의 대부분은 273만 개로 개인투자자의 것이다.

지난 6, 7개월 동안, 소매 투자자들은 시장에 쏟아져 들어와 외국인 투자자들의 매도의 효과를 감소시켰다. StockQ.org에 따르면, 사실, 폴로니엑스(Poloniex) 거래소 사용법 세계에서 다섯 번째로 큰 상승폭 중 하나가 베트남 주식시장이다. 올해 1분기 개인투자자들은 장중 상승세를 유지한 반면 거래가는 꾸준히 18-19조 동(7억 7812만 달러-8억 2130만 달러)에 머물렀다.

독일 데이터업체 스태티스타는 최근 74개국의 응답자 각각 1000-4000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베트남이 비트코인 등 암호화폐 보유량에서 세계 2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금융 컨설턴트인 난쯔엉응우옌은 주식 거래자, 브로커, 암호화폐 판매자로부터 매일 수백 통의 메시지를 훑어보며 거의 모두가 암호화폐, 파생상품, 바이너리 옵션 등에 대한 컨설팅이나 거래 플랫폼을 대표해 줄 것을 폴로니엑스(Poloniex) 거래소 사용법 요청하는 것이다. 그의 금융과 은행 관련 블로그에는 5만 명 이상의 팔로워가 있다.

그는 "자세히 살펴보면 베트남인은 꾸준히 폴로니엑스(Poloniex )와 비트렉스(Bittrex) 등 글로벌 비트코인 거래소에서 가장 빈번한 거래자 3위 안에 든다"고 말한다. 그는 최근 팔로워들과의 대화에서 베트남 사람들이 비트코인을 다른 새로운 암호화폐로 정신없이 바꾸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왜냐하면 그것은 채굴이 점점 더 어려워졌기 때문이다.

PI는 가장 인기 있는 대안인데, 아마도 스마트폰에서 채굴할 수 있을 것이다. 수백 개의 단체가 소셜 미디어와 온라인 포럼에 있는 사람들에게 PI 채굴 네트워크에 가입하라고 요구하고 있다.

더 나은가, 더 위험한가?

호치민 자산운용사 드래곤캐피탈의 도미니크 스크리븐 회장은 "폴로니엑스(Poloniex) 거래소 사용법 이것은 전 세계와 베트남의 통화정책 변화에 대처해 돈을 보호하기 위한 논리적인 선택"이라고 설명했다.

베트남 국영은행은 2020년 초 코로나 19가 시작된 이후 경기 유지를 위해 정책금리를 네 차례나 인하해 2021년 2월 은행의 예금금리는 역대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이달 들어 소폭 회복했다. 부동산과 금 시장도 침체돼 어려움을 겪고 있다.

호치민 부동산협회는 부동산 거래 건수가 2020년 3-8월 급감했다가 9월 이후 소폭 회복했다고 밝혔다.

이 모든 상황은 대유행의 시작 이후 투자자들이 주식이나 암호화폐와 같은 수익성 있는 대안을 찾으면서 전통적인 자산 계층으로 유입되고 있는 투자의느는극히 일부에 불과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많은 종목들이 큰 폭으로 오르면서 신규 진입자들은 더욱 조급해지고 빠짐이 두려워졌고 계좌 수는 더욱 늘어나며 시장에 순환이 일어났다.

초기 베트남인들은 비트코인, 이더리움, 리테코인, 리플 등을 이용해 해외에서 돈을 받는 것이 더 이상 은행 업무가 없고 수수료가 터무니없다는 의미였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것이 더 이상 그들에게 투자하는 주된 이유가 아니다.

쯔엉탄득 변호사는 "베트남 국영은행이 암호화폐를 소유, 거래, 사용하는 것은 위험하고 법의 보호를 받지 못한다고 경고했지만 그렇다고 투자자를 단념시키는 것 같지는 않다"고 말한다. 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빠르게 부자가 되고 싶어 암호화폐에 투자하는 사람들이 많다.

이는 주식 투자자들에게도 해당되는데, 많은 투자자들은 그들이 어떻게든 시장 움직임을 예측하고 단기 거래로 큰 이익을 낼 수 있다고 믿는 것 폴로니엑스(Poloniex) 거래소 사용법 같다. 일부 경제학자들에 따르면, 비록 2007-08년의 주식 시장 거품을 되짚어보기에는 너무 이르겠지만, 시장의 거침없는 상승은 분명히 경계심을 유발한다고 한다. "시장의 움직임을 추측하는 것은 결코 좋은 생각이 아니며, 투자자들은 대신 장기적인 시각을 가져야 한다"고 난은 경고한다.

암호화폐는 법에 의해 보호되지 않기 때문에, 암호화폐의 모든 거래는 매우 신중하고, 가장 선호하는 전문지식을 가지고 이루어져야 한다. 루머와 탐욕에 의해 움직이는 결정은 경험이 없는 투자자에게 손실을 가져 오게 할 수 있다.

2020년부터 주식과 암호화폐에 대한 개인투자자들의 열기는 계속해서 더 많은 신규 진입자를 끌어들이고 있다. 그러나 이번 조치를 놓칠 것으로 우려되는 사람들에게 좋은 소식은 핀란드 PYN 엘리트 펀드가 폴로니엑스(Poloniex) 거래소 사용법 베트남 지수가 1800포인트에 달할 것으로 전망한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즉 신규 진입자"빨리 부자가 되는 것"에서 장기적으로 자신 가치 재고와 인플레이션 대비를 위한 목적으로 움직일 필요가 있다.

전문가들의 또 다른 현명한 조언은 투자 포트폴리오를 다양화하라는 것이다. 난은 "이상적인 주식 수익률은 채권 금리의 약 2배 정도가 되어야 한다"고 말한다. 그 이상을 약속하는 중개인은 당신을 속일 수 있다. "VN30 주식과 명성이 우수한 기업은 초보자에게 항상 좋은 선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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썬(SUN)이란 트론 네트워크 기반의 완전한 탈중앙화 금융(Defi) 프로젝트로 100% 커뮤니티에 의해 운용되며, 탈중앙화 대출, 보험, 유동성, 스테이블 코인에 사용됩니다. SUN의 모든 기능은 스마트 컨트랙트로 구현되며, 토큰 분배는 VC 및 PE 투자, 팀 분배 물량 없이 채굴만 가능한 구조로 되어있어 비트코인의 '공정한 분배'를 이어가고자 합니다.

썬은 트론 블록체인의 스마트 컨트랙트를 기반으로 재단에 의해 발생 되었습니다. 투자나 펀딩 없이 공식 웹 사이트를 통해 TRX를 스테이킹하여 채굴하는 방식으로 획득이 가능합니다.

썬의 첫 발행일 (2020.09.02)부터 2주간 진행된 초기 채굴에는 주당 930,301 SUN이 채굴되어 총 발행량의 9.34%dls 1,860,602 SUN이 2주간 채굴 되었습니다. 초기 채굴 단계에서 초기 채굴 보상은 사용자가 스테이킹 한 TRX 물량에 비례하여 스마트 컨트랙트를 통해 셰산 되었습니다.

초기 폴로니엑스(Poloniex) 거래소 사용법 채굴 이후 시작 된 일반 채굴에는 TRX 채굴풀, TRC-20 토큰 채굴풀, 유동성 제공 토큰 채굴풀로 나뉘게 됩니다. 각 풀에서 얻게 되는 수량은 스테이킹 수량과 락업 기간에 의해 조율됩니다.

총 발행량 : 1,990만 S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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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로니엑스(Poloniex) 거래소 사용법

2018-05-03 목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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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보안 회사인 트렌드마이크로(Trend Micro)가 암호화폐 거래자들을 노리는 악성 소프트웨어가 구글 크롬 브라우저를 통해 확산 중이라는 경보 메시지를 발표했다.

2일(현지시간) 코인데스크 보도에 따르면 트렌드마이크로는 악성 크롬 확장 프로그램 '파섹스웜(FacexWorm)'이 구글, 마이모네로 및 코인하이브 사용자들의 자격증명을 노리고 있다고 블로그 게시글을 통해 밝혔다.

파섹스웜은 사용자의 암호화폐를 해커의 월렛으로 송금하게 하는 사기 거래를 만들어내거나, 비밀 암호화폐 채굴기로 사용자의 컴퓨터 전력을 훔쳐간다. 또한 폴로니엑스(Poloniex), 히트BTC(HitBTC), 비트피넥스(Bitfinex), 에스피넥스(Ethfinex), 바이낸스(Binance) 등 주요 거래소에서 이뤄지는 암호화폐 거래를 방해하고 거래에 사용된 자금을 훔칠 수도 있다.

지난해 8월 처음 모습을 드러낸 파섹스웜은 페이스북 메신저를 통해 링크를 확산하는 방식으로 널리 퍼졌다. 페이스북 계정으로 접근해 운영 시스템을 감염시켰던 파섹스웜이 올해 4월 다시 모습을 드러낸 것이다.

현재 크롬은 파섹스웜의 확산을 막는 중이라고 밝혔으며, 페이스북 메신저는 멀웨어가 담긴 링크를 탐지 및 차단하는 기능을 갖췄다고 보고했다. 트렌드마이크로는 사용자들이 수상한 메시지를 열기 전 주의를 기울이고 소셜미디어 계정의 개인정보를 더욱 철저하게 설정해놓을 것을 당부했다.

세계 암호화폐 거래소 랭킹 1위, 미국 '코인베이스'

암호화폐 데이터 및 인덱스 제공업체 크립토컴페어(CryptoCompare)가 6월 현재 암호화폐 거래소의 실적을 토대로 순위를 매긴 가운데, 미국 대표 거래소인 코인베이스(Coinbase)가 1위를 차지했다.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텔레그래프는 크립토컴페어의 최신 자료를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

크립토컴페어는 5월 1일부터 30일까지 암호화폐 거래소의 데이터를 수집했으며, 지리적 요소, 법률·규제 부분, 투자, 팀·회사, 데이터 제공, 거래 모니터링, 시장 품질 등 다양한 기준을 통해 거래소를 평가했다.

크립토컴페어 보고서에 따르면, 엄격한 규제를 적용하는 미국, 한국, 일본 소재의 거래소들이 규제 완화 지역인 몰타 소재 거래소보다 좋은 실적을 보였다.

구체적으로 코인베이스가 1위에 올랐으며, 폴로닉스(Poloniex), 비트스탬프(Bitstamp)가 2, 3위로 뒤를 이었다. 조정 거래량(adjusted trading volume) 기준 1위 거래소인 바이낸스(Binace)는 8위에 자리했다. 최근 바이낸스 거래소는 미국 시장을 위한 별도의 플랫폼을 두고, 9월부터 바이낸스 거래소의 미국 운영을 중단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한국 대표 거래소인 빗썸(Bithum)은 10위를 기록했다.

크립토컴페어 보고서에 따르면, 위험성이 낮은 'AA' 등급 거래소는 전체의 3% 수준이다. AA 등급을 받은 거래소는 코인베이스, 폴로닉스, 비트스탬프, 비트플라이어(BitFlyer), 리퀴드(Liquid), 잇비트(itBit) 등 6곳이다. 이들은 자금서비스업체(MSB)로 등록되어 있거나 자금서비스업체, 거래소 운영업체 등 정식 라이선스를 획득했다.

보고서는 전체 거래량의 5.6%가 라이선스 거래소에서, 7% 정도가 MSB 등록 거래소에서 발생한다고 전했다.

지난주, 크립토컴페어는 암호화폐 시장의 허위 거래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100여 곳의 현물 거래소를 평가하고 순위를 매기는 '거래소 벤치마크(Exchange Benchmark)' 상품을 출시한 바 있다.